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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용두동집

About

용두동집은 70대와 30~40대 부부들, 아이가 넷, 셋인 가정이 지역 교회 사무실 그리고 동네 극장과 이웃 서점이 함께 공간을 쓴다. 이 집의 건축적 목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심 속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작은 집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전체 공간의 1/3을 공동체와 공유하는 것이다. 공유 공간은 동네 극장, 주방, 작은 서재, 서점과 지역의 공부방이다. 예를 들어, 1층에 있는 이웃 서점은 낮과 밤에 사용자가 바뀌며 입주민들과 지역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개 공간이 된다. 낮에는 동네 서점이었다가, 밤이 되면 입주민들의 서재나 사랑방이 될 수 있다. 이런 매개공간을 통해 내 살림과 옆집 살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그것을 통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삶터를 상상해보고 있다. 이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은 지역과 만나고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갈 것이다.
 
 
-1 용두동집 동네극장
1  이웃서점*
2  공용 주방, 사무실
3  공용 서재, 공용 세탁실
3-5 공동체주택 6가정

 

이웃서점

이웃서점 –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지식 교류를 위해 이웃 서점을 추진한다. 수업에 쓰인 책들은 물론 기증과 위탁을 받은 책은 용두동 이웃 책방에서는 자유롭게 독서 모임, 열람 그리고 구입이 가능하다. 선정 위원회를 거쳐 서점에 놓이는 책을 선별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생성, 논의된 자료를 유/무료로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용두동집 동네극장 – 이웃들을 초대한 공연 혹은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 작품으로 만들고, 그냥 그렇게 함께 놀거나 영화 감상을 하기도 한다. 요가 체조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웃학교 – 함께 읽기 공부방, 주제 별 공부방 등이 열린다. 수업은 연극, 드로잉, 심리, 사회, 경제, 건축,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과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수업이 준비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웃연구소 – 이웃 연구소 프로젝트는 ‘Voice of Neighborhood: What We Really Want’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네트워크 교회) 이웃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 주제와 과정에 대한 참여자들의 자기 주도성과 당사자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 자체가 또 하나의 배움과 성장의 경험이 되어 우리 삶의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Contact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안암로6길 19 (용두동)
yoon@junglim.org
02-3210-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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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극장 개관 공연 – 바람에 지워진 얼굴

용두동집 동네극장 개관 기념으로 낭독극 <바람에 지워진 얼굴>을 공연합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 낭독극 <바람에 지워진 얼굴>
○ 일시 : 2018년 10월 31일(수)~11월 4일(일) 평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2시 30분, 5시 / 일요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용두동집 동네극장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6길 19, 신설동역 1번 출구 도보 8분). 주차불가
○ 관람료 : 1만 원(선착순 입장), 12세 이상 관람가
○ 예매 : 계좌이체 후 문자 확인, 현장 구매도 가능 (예매_카카오뱅크 3333-08-2626649 권혜란 / 예매 문의: 권혜란 010-9274-3944)

[공연소개]

소설 <바람에 지워진 얼굴>은 탈북자와 조선족 사이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시점으로 바라본 우리 민족의 현실과 역사다. 이산가족은 한국전쟁 때만 생겨난 것이 아니라, 분단된 나라는 계속해서 이산가족을 만들고 있다. 남북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다시 한 번 더 이 땅의 상처와 분단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보듬어야 할 한 아이, 한 가족, 한 민족을 바라보게 한다. 낭독극 <바람에 지워진 얼굴>은 원작 소설을 중심으로 네 배우의 연기와 호흡으로 낭독하며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입체적 연출로 소설을 듣게 한다.

[만든 사람들]

1) 작_최성문 : 소설가, 시각예술가. 소설 <멀미>로 제21회 심훈문학상과 계간 <아시아> 신인상 수상. 공공예술 프로젝트 ‘하루를 쓰다’ 기획 및 시각예술가로 활동. 전시는 <2015 하루를 쓰다> <2017 하루를 쓰다> <사월의 바람> <또 하나의 거울, 타인>, 저서는 <오늘을 부탁해>외 공저.

2) 연출_김수형 : 극작가, 연출가. 연극 <나무야 바람이 불면> 외 여러 대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소리꾼과 판소리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 외 여러 작품을 연출하고 있다. 저서는 <은빛여우> 외.

3) 출연
배우1_최정아(연극 출세기, 레퀴엠, 한여름 밤의 꿈, 분장실 외)
배우2_황지영(뮤지컬 지하철 1호선, 빨래, 인당수 사랑가, 카르멘, 밑바닥에서 외)
배우2_권찬미(연극 뉴보잉보잉, 술래잡기, 나의 ps파트너, 뮤지컬 무정천리, 울엄마 외)
배우3_조선명(뮤지컬 빨래, 봄날, 그리스, 밑바닥에서, 카르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배우4_조재국(뮤지컬 더 라이프, 오마이갓스, 더 플레이, 싱잉인더레인, 쓰담쓰담 동물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