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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학생건축상 1차 주제설명회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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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학생건축상 1차 주제설명회

일시
2011. 09. 28 (수)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

 참석
민성진 _ 심사위원. SKM 대표
최영덕 _ 멘토. 더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대표
김병욱 _ 멘토. 알펜시아 부총지배인
박성태 _ 진행. 정림건축문화재단 사무국장

구성

인사말
심사기준과 관점 (심사위원 & 멘토 프리젠테이션)
질의응답

 

/ 인사말

 

박성태

이번 주제가 어려워서 궁금한 점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림학생건축상은 2년의 휴지기를 갖고, 이번부터는 가을학기에 진행을 하고 봄 학기에 시상합니다. 다른 건축상들도 그렇지만, 기존의 학생건축상 주제가 구체적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이었다면, 이번 정림학생건축상의 주제는 실제에 가깝게 경험해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경험이 향후의 현업 등에서도 꼭 필요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주제를 진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구체적인 것을 학생들에게 주는 것은 맞지 않기에 시나리오 작업으로 5년 후, 2017년도입니다.

이번 주제는 ‘5년 후에 문을 여는 중저가 부티크 호텔’입니다. 그것에 대한 직접적인 제안뿐만 아니라 시나리오도 제안해주셔야 합니다. 오늘 심사위원과 멘토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궁금하신 점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작업 내용들은 사이트(junglimaward.com)에 공지 되었습니다. 우선 지역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장소, 여러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중저가 호텔로 하루 15만 원 선에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키워드로 제시하는 것이죠. 작품 제출 시 건축적인 제안인 매스나 입단면, 로비 공간 등도 중요하지만, 이 호텔에 들어와서 어떤 경험을 유도할 것인가 등도 중요하게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젊은 비즈니스맨, 홀로 여행하는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여성, 여행을 좋아하는 30대 부부라는 3인의 캐릭터를 제시해놓았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3개 외의 캐릭터를 잡으시면 심사에 어려움이 있기에 이 3인의 캐릭터 중 한명을 선택하여 시나리오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림학생건축상의 목표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 가장 주목해야할 이슈들을 여러분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텔을 정한 것인데, 호텔은 지금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건축적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건축가들만의 몫이 아니라 디자이너, 사회학자, 심리학자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에서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해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심사위원과 멘토 여러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SKM의 대표이시자 건축가이신 민성진 님, 더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의 대표이신 최영덕 님, 알펜시아 부총지배인인 김병욱 님께서 오늘 함께 해주셨습니다. 민성진 심사위원은 이번 건축상의 심사 기준과 관점을, 최영덕, 김병욱 멘토께서는 각각 호텔개발 전문가이시자 호텔 현장에 계시므로 훨씬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입니다.

 

/ 심사 기준과 관점

심사위원 민성진

 

“Architects who have aimed at acquiring manual skill without scholarship have never been able to reach a position of authority to correspond to their pains, while relied only upon theories and scholarship were obviously hunting the shadow, not the substance. But those who have a thorough knowledge of both, like men armed at all points, have The sooner attained their object and carried authority with them.” – Vitruvius

 

“건축의 불행은 그것이 가진 인문학적 요소의 망각에서 시작되지만 건축의 죄악은 그것이 인문학이라는 착각에서 잉태된다.”

1. SEQUENCE 에 대한 행동의 재해석

2. 재해석된 행동이 일어나는 공간의 정의 

3. 정의된 공간의 건축적 형상화

 

 

멘토 최영덕

 

저는 오늘 호텔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제가 부티크 호텔인데, 과연 호텔 산업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왜 이 상품이 도래를 했으며, 그것에 따른 사람들의 패턴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이해하시면 본 프로젝트의 작업을 진행하시는데 더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 Development History

– Overseas

– Domestic

 

2. Market Trend Watch

– Boutique

– Collaboration

– Culinary

 

3. Case Study

– Hotel on Rivington

– Hollywood Roosevelt Hotel

– IP Boutique Hotel

– Hotel Tea Tree & Co

 

 

 

멘토 김병욱

 

1. 왜 뉴욕 5번가의 W호텔은 4-5평 방임에도 하루 450불의 숙박비를 받을까.

2. 프론트 오브 하우스(Front of House) vs 백 오브 하우스(Back of House)

3. 호텔 vs 모텔

4. 직원들을 위한 호텔

5. 호텔 1층의 컨텐츠

 

 

 

/ 질의응답

 

박성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질문에 앞서, 제가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을 겁니다. ‘건축 쪽 프로그램에 많이 치중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호텔의 형태나 공간 등에 치중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건평이나 법규 등을 따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선입견을 쉽게 떠올릴 것 같은데 어떤가요.

 

민성진

그래도 결국은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말로 다 하더라도 결국 건물로 지어지는 것을 감안해야죠. 로비를 예로 들면, 거기서 일어나는 행동들을 생각하고 공간을 만들 때 비로소 공간이 가진 힘이 있지 않을까요. 그 공간을 보는 힘에서 건축가들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해요. 제 작품 중에 사람들이 가장 좋다고 하는 것이 교회인데, 만약 그것이 호텔 방이었다면 굉장히 이상했을 거예요. 공간이 지닌 목적의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최영덕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좀 더 말씀드리면,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손으로 직접 써보세요. 나의 동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보면, 나를 맞이하는 스텝들도 있을 것이고, 그 스텝들은 또 어떻게 움직일까요.스터디를 할 때 유형(type)이나 사례(case)들을 여러 개 보는 것보다는 호텔에 대한 이해를 높이셔야 할 것 같아요. 그것을 이해해야 잘못된 설계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성태

정리를 하면, 호텔은 결국 고객들이 투숙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만들어내야 하고, 공간적으로 풍부한 경험도 줘야하는 곳이죠. 그리고 동시에 그 호텔을 경험하는 수위도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질문 받아보죠.

 

질의 1

특이한 아이디어로 공간으로 계획하다보면 손님들은 본인이 알고 있는 동선과 다를 수가 있잖아요. 심사위원님들이 원하시는 게 헷갈리는데, 실용적인 것과 특이한 것 중 어느 것을 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영덕

본인이 주장하는 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내가 지금 타깃으로 삼고 있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성향이 바로 이거다’ 라는 것을 알고, ‘공간을 이렇게 만드는 데 무리가 없다, 다만 이것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고 새로운 경험의 공간이 될 것이다’와 같은 논리라면 설득력이 있겠죠. 그러나 공간만 특이하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겠죠. 뭐든지 만드실 수 있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것을 원해요. 공간만 특이하다고 하면 그건 어디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거잖아요. 너무 동떨어지지 않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질의 2

객실, 로비, 연회장 등 호텔 공간에서 가장 주안점을 주어야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그중에서도 특히 객실에서는 어떤 것을 요구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김병욱

처음 이 공모전의 취지와 시나리오 작업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드는 한편, 건축도면만 가지고 부티크 호텔을 본다는 것이 가능한가 궁금했어요. 실상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우리가 잘 아는 호텔들을 부티크 호텔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부티크 호텔은 나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말해요. 예를 들어, 감옥 컨셉의 부티크 호텔이 있다면, 감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와서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부티크 호텔입니다. 객실이나 로비 등 어떤 주안점을 한 군데에만 주는 것이 아니에요. 위치 포인트와 캐릭터를 정해드렸기에, 트렌드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보세요. 당연히 호텔이기에 객실이 중요합니다.로비는 호텔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요.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시나리오를 잘 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영덕

‘누가 이 호텔을 이용하는가’ 하는 시나리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거기부터 접근하시면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 않고 하드웨어로만 접근하시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거죠. 캐릭터가 명확하면 그것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자기만의 컨셉이 나오게 되는 거죠.

 

박성태

저는 건축이나 디자인을 하는 학생들이 영화를 찍는다든가, 소설을 쓴다든가 하는 마인드로 이 작업을 접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시나리오 안에서 건축적인 디자인이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에서 투숙객의 심리나 함께 가질 수 있는 문화적인 취향을 끄집어낼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해 봤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질의 3

제시하신 것을 보면 카페라는 로비공간과 수영장, 클럽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필수적인 것인지 조절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민성진

제 생각에는 그것들 중 70% 정도는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하나도 없거나 다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박성태

캐릭터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만드는데 부대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넣은 것입니다. 부대시설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가 있을 것 같아요. 거기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논리적으로 이야기가 풀어지고 설득될 수 있으면 어떤 것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질의 4

지정해주신 사이트(site)도 논리가 설득적이면 바꿀 수 있는지요. 2017년은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관해 평창을 대상으로 작업을 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김병욱

뭔가 트렌드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 부티크 호텔인데요, 그것이 좋은 취향인지 나쁜 취향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평창은 아직까지는 그런 스타일이 없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핫플레이스인 제시한 세 군데 중 한 군데를 정하시고 작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질의 5

제시하신 세 지역은 나름의 지역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특수성을 얼마나 반영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김병욱

아까 말씀드린 것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가로수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태원을 좋아하는 사람들, 홍대 앞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따라 상품이 많이 달라지게 되겠죠. 특성을 반영해야만 만들어지는 거예요. 공통적인 것을 생각하시면, 그런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그 안에 수많은 볼거리가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다 해결 됩니다. 여행객들이 와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들이에요. 그 외의 것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시나리오에 맞추면 될 것 같아요.

 

김병욱

세 가지 캐릭터가 있잖아요. 나이 대, 직업 등이 정해져 있지만 성향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캐릭터에 대한 백그라운드를 잘 만드시면 좋은 컨셉이 나올 것 같습니다. 캐릭터에 대해 자세한 스토리를 만드세요.

 

질의 6

공모요강에 제시해주신 것을 보면 ‘6×6m 도로에 접한 모서리 땅’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부분 이태원이나 홍대 앞의 호텔들은 정면 대로변에 있거든요. 그리고 6×6m 도로면 실질적으로 매우 작은 2차선 도로밖에 안 되는데, 대로변은 땅값이 비싸서 뒤쪽의 그런 대지의 입지를 고려하신 것인지, 아니면 건물 자체의 두 면에서 바라보는 뷰(view)를 중시해서 그러신 것인지.

 

민성진

두 가지 다 맞아요. 뒤쪽이라는 대지의 성격이 부티크 호텔에 맞는 것 같고 땅값의 문제도 있고, 코너라는 특성 상 뷰의 문제도 있고요.

 

질의 7

역 근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태원이라고 하면 이태원역부터 녹사평까지의 긴 거리가 모두 이태원에 해당이 되는데 어느 지역까지가 한계인지. 범위 설정의 한계가 궁금합니다.

 

최영덕

예를 들어 관광객이 와서 호텔에 묵었어요. 그런데 주변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으면 1~2km도 걸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재밌는 요소가 없다면 바로 앞의 길도 안 건너요. 그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병욱

머릿속으로 과감히 공간을 세우세요. 가상의 공간을 만드시면 되지, 너무 구체적으로 공간을 지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질의 8

저희가 설계를 하면서, 그 세 지역에 호텔을 지었을 때는 나름의 의미와 가치 등이 있을 텐데요. 실제 대지를 잡고 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저 해당에 가상의 대지를 설정하는 것이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민성진

심사의 기준은 얼마나 그래픽이 뛰어나는가, 얼마나 모형을 잘 만드는가 하는 기량이 아니예요.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은 어떤 공간을 만들고 싶고 그 공간에서 어떤 행동이 이루어지는지, 인문학적인 생각을 하고 그것을 공간적으로 바꾸는데 그 과정이 좀 더 순수한 시도였으면 좋겠다는 거죠. 현재 많이 일어나고 있는 기성 건축가들의 건축적인 어휘와 같은 게 아니라 순수하게 어떤 공간을 만들어 내고 싶은가 하는 고민과 의도를 보는 겁니다.

 

김병욱

쉽게 말씀드리면, 지정 사이트에 가 보시면 다들 비슷하게 보일 거예요. 저희가 지정해드린 것과 여러분들이 생각하여 만드신 캐릭터를 가지고 공간을 만들어보시는 거죠. 가상의 공간이라 보시는 것이 정확하게 맞을 것 같아요.

 

박성태

이해가 잘 되셨나요? 저희가 제시해드린 것을 기본으로 거기에 여러분의 상상력을 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의 9

요즘은 인테리어보다 디스플레이 단가가 더 높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컨셉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저희가 일일이 다 신경 써야 하는지, 아니면 스토리만 있으면 되는지 명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최영덕

비주얼이 약하더라도 일단 시나리오로 이해가 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에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공간은 차별화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민성진

최 대표님께 잘 말씀해주셨는데요, 자기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시나리오의 일부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라면 표현하면 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디테일이 들어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영덕

시나리오가 탄생하지 않으면 작업이 어렵습니다. 시나리오가 완성 되고 저희를 설득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박성태

구체적인 제약들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땅값이 비싼 곳의 부티크 호텔에서 15만 원이라는 숙박비로 호텔이 유지가 될까’하는 그런 구체적인 고민들은 안 하셔도 됩니다.

 

질의 10

세 개의 사이트에서 땅을 해석할 때 골조는 남겨두고 기존의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는 것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 지역을 미리 돌아다녀 봤는데, 제시한 내용에 부합하는 땅은 실질적으로 없더라고요.

 

민성진

사이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저희는 물리적이고 외적인 것보다는 내적인 프로그램, 공간의 힘을 가지고 건물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취지이기에 리노베이션을 하는 것은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가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 사이트에 대한 캐릭터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이 될 겁니다.

 

박성태

질문 더 있으십니까. 저희가 객실 개수를 20~50개로 지정해드렸는데요. 더 자유롭게 설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컨셉으로 새롭게 디자인 해보셨으면 합니다. 포인트를 잘 잡으셔서 시도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신 세 분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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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에 있었던 정림학생건축상에 대한 1차 주제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공개합니다. 위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작업에 들어가다보면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11월 19일 (토. 오후 2시)에 2차 주제설명회를 한 차례 더 갖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림학생건축상 2012 주제 선정 미팅

3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정림학생건축상 주제인, “5년 후에 문을 여는 중저가 부티크 호텔”이 선정된 회의의 주요 내용을 옮겼습니다. 심사위원과 멘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면서 공모전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회의
2011. 07. 05

참석
민 : 민성진 대표
최 : 최영덕 대표
박 : 박성태 사무국장

  서울에 호텔이 많이 모자라나?

  서울은 호텔의 공급 자체가 부족하다. 현재 마켓 상황은 좋지 않으며 한국의 특성상 금방 가열되고 포화되는 구조 속에서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가격경쟁으로 승부를 보는 곳은 쇠퇴할 것이다. 브랜드 포지셔닝 및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곳이 그나마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과 미팅을 하고자 할 때 서울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 도시가 그만큼 어필을 못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 굳이 비싼 돈 주고 서울의 호텔에서 자야 하는 합당성을 찾기 힘들다. 상해만 봐도 좋은 호텔이 많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서울에 호텔의 공급은 적고 제대로 디자인 된 건물이 나오기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

 땅값이 너무 비싸다. 그러므로 최대의 용적률, 최대의 룸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강했다. 즉 돈이 디자인을 결정해 버리는 것이다. 지금은 서울의 시유지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하나 둘 풀고 있다. 이런 식으로 초기비용을 줄여서 사업성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제대로 디자인 된 호텔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앞으로 재미있는 건물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요즘은 부티크 호텔라는 장르를 젊은 층이 직접 경험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사업화했을 때의 성공여부는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다.

 부티크 호텔의 주요 수요층은?

  타깃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이용자 선정은 곧 호텔의 성격을 결정한다. 젊은 연인들,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맨(싱글) 등 유저의 성격에 따라 호텔의 규모 및 배치, 부대시설, 서비스, 심지어 집기류까지 달라질 것이니까.

 명쾌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겠다.

 

  룸은 20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적지 않나? 몇 개 정도가 일반적인가?

 일반적으로는 200룸 정도이다.

 호텔 비용은 얼마 정도인가??

  평균 22~23만 원 정도로, 싸지 않고 비싼 편이다. 성수기는 40만 원까지도 오른다.

  비즈니스호텔이라면 고급호텔의 반 정도인가?

 호텔 등급 정도를 정해야 할 듯하다. 무궁화의 개수가 가격을 결정하는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무궁화를 매기는 기준은? 프랑스의 ‘루이 포’는 방만 있는데도 매우 비싸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룸 수, 부대시설 수, F&B 등으로 배점을 매긴다. 서비스도 고려하지만 시설의 비중이 크다.

  금액은 10만 원대 정도에 크기는 7평 정도가 어떤가?

 비즈니스 호텔(20㎡) 6.5평 정도, 신라는 30~35㎡정도이다. 도심지일수록 타이트한 편이다.

  객실 수는 덜 중요한 것 같다. 건축적인 부분이 어떻게 디자인 되는가, 또는 동선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방에 대한 디자인을 할 가능성이 크다. 객실을 조합하고 모형을 만드는 것이 학생들에겐 쉽지 않아 객실 내부에 대한 인테리어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다.

  슬라이드 20장 내에서 방 타입, 부대시설, 프로그램, 친환경적 측면 등 주제별 할당량을 주는 방향도 가능하다.

 전문가로서 학생들을 통해 얻거나 듣고 싶은 것이 있다면?

 유저로서 호텔에 들어가 어떤 동선을 따라 움직이며, 그러면서 경험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줬으면 한다. 운영적인 측면, 현실화 됐을 때 살릴 수 있을 만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졌으면 한다.

  학생공모이니까 유저를 정해줘도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패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것이다. 이에 대한 서론(OPEN STATEMENT)이 필요하다

 

 룸사이즈는 학생들 맘대로, 가격은 10만 원대, 지역은 홍대나 이태원, 가로수 거리 정도가 어떤가?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를 주는 것이 좋다.

  유저 타깃팅은 젊고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고 자영업을 하는 국내외 비즈니스맨, 그리고 트렌드에 민감한 패셔너블한 계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외국인들은 호텔을 선정할 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walking distance) 안에 다양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렇다면 지역은 홍대나 이태원, 가로수 거리가 적합할 것 같다.

  상상력이 방해되지 않은 선에서 가이드라인을 주자.

 젊고 패셔너블하고 여행 좋아하고, 인테리어 건축 종사자 또는 각 나라의 부티크 호텔에서 지내보고 한국에 온 외국인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게 하자.

  상해의 워터프론트 호텔 방은 호텔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이 떨어지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다. 시나리오를 세 가지 정도로 압축해 보자. 조금 더 힙(hip)하고 아티스틱한 곳에 있고 싶은 사람, 동네는 재미있어야 하며 혹은 특별하게 3인이 같이 쓸 수 있는 호텔도 있을 수 있다. 루즈하게 가이드라인을 주면 심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디어도 좋지 않고 모형의 완성도도 떨어져서 수준 이하의 공모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심사할 때 건축적 완성도의 측면에 중점을 둘 것인지? 호텔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호텔이라는 공간에 대한 근원적인 부분에서의 심도 있는 아이디어)에 중점을 둘 것인지? 실제로 학생들이 질의응답하는 부분들도 이런 부분이 가장 많다. 심사위원의 성향을 파악하려 한다.

  그 부분은 50/50 정도로 민대표와 최대표님이 적절하게 평가해주시면 될 것 같다.

 

 등장인물의 예시는 3인 정도 하자.

  등장인물에 따라 서로 다른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식사는 밖에서 할 수도, 안에서 할 수도 있고 캐릭터를 정하고 논리적으로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

민, 박, 최 : 장소는 홍대 이태원 가로수길 / 땅 싸이(6:4 비율)는 300py 정도, 용적률은 200% / 6x6m 도로를 접한 코너땅으로 정하자

 

  부정행위(copy)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10명 정도 뽑지만 2차 심사는 개별 PT를 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논리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은 분별 가능하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으나 건축적으로 표현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인 한 팀, 건축과 1인, 디자인과 1인, 사회학과 1인 등 건축과가 아닌 사람이 참가해도 상관없다.

  이미지 사용은 카피라이트를 표기하는 선에서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다.

 

 서론(OPEN STATEMENT)이 중요할 것 같다. 정림건축상이 2년의 공백이 있었는데 미술관, 기념관(FTA)과 같은 기념적 건물이 아닌 호텔이라는 현실적이고 상업적인 건물을 공모주제로 선택한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좀 더 주거문화나 라이프스타일과 연관하여 INNERCITY TRAVELING 등 호텔이라는 주제선정에 대한 서론이 필요하다.

  정림학생건축상이 바뀌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환경에 대한 문제(공모전 관심 없고)로, 건축 주제로 해서 하는 공모전은 ‘공간’으로 족하다. 건축 외연에서 부딪히는 주제로 시작해보자. 주거로서의 호텔 충분히 재미있는 주제이다.

 

  지금은 아이패드,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이메일을 볼 수 있어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결부되어 공간은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첨부되면 좋을 것 같다. 호텔이라는 말보다 하나의 말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다. (Travel Stay Place 같은) 학생들을 제대로 된 길로 이끌 수 있게 서론이 충분히 가능성과 흥미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땅사이즈와 용적률과 같은 객관적 정보 같은 시리어스한 정보보다 토픽 자체가 펀하고 학생들이 “이거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게 해야 하고 참가하지 않는 사람도 어떤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궁금증을 유발한 만한 서론이 되야 한다.

 

  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다양해지고 로비는 사교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안에 있지만 밖에 나온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공간이나 지각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 상태이다. 이러한 부티크호텔의 특징 및 문화적 코드를 하나 던져놓고 상상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면 종업원의 유니폼만 50개로 친구로서 손님을 서브한다)

  인트로를 동영상, 만화 등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민, 박, 최 : livetel, temtel과 같이 충분한 관심을 끌 만한 단어를 하나 만들자!

 

  아이디어를 좀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가자. 심사의 기준이 될 만한 것들이 있는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의 변화가능성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건물의 지속가능성과도 연관 된다.

  세 종류의 색깔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이냐? 더 ADD 하고 싶은 사람은 개인의 마음대로 하는 것으로 하자. 또한 건축(매력적)과 아이디어(방의 아이디어 혹은 로비의 아이디어)가 결부되어야 할 것이다.

 PT 20장으로 함축하라고 하겠지만 이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달라. 2차 PT는 모형을 가져오든 방식은 마음대로 하는 것으로 하자.

  멋있는 CG이지만 알고 보면 카피일 수 있다.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20장이 하나로 읽히지 않으면 색출할 수 있다. 평면, 단면, 입면은 필수이되 표현방법은(모형/ 사진/ CG) 상관없게 하자.

  이미지를 따와도 좋지만 그런 경우엔 발췌, 어떤 호텔인지 적도록 하자.

 

민, 박, 최  최소한 매스스터디는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자. 방의 개수와 식당의 크기 등 논리가 있어야 한다. 방 사이즈는 23㎡ 이내, 대지는 990㎡ 이내로 하자. 공용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는 충분히 자유롭게 내도록 하자. 금액이 10만 원대라는 조건은 퍼블릭한 공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민, 박, 최  부대시설의 개수는 2~3개로 제한 그 안에서 논리와 시나리오는 상상에 맡기자. 리스트는 헬스장, 식당, 수영장, 클럽, 공연장 등.

  시나리오 3인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호텔 자체가 동네에 기여할 수 있는가? 라는 점도 심사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현재에 있어 호텔은 무엇인가? 라는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여행자가 많아짐 전 세계 인구의 반 정도 되는 인도인, 중국인들이 하게 될 것인데 과연 호텔이라는 것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가? 등)

 

 책을 만드려면 구체적 자료들이 필요하다. 책을 출판한다면 실질적 설계, 운영자, 미래학자 등과의 인터뷰, 원고를 받던지 해서 나와야 할 것이다. 또한 병원, 도서관 등의 시리즈로 나갈 수 있다. 생각도 좋고 실현가능한 것이면 좋을 것이다

  전 세계의 부티크 호텔을 모아서 낸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아이디어와 현실이 만나서 하나 제대로 실현이 되는 계기가 된다면 좋을 것이다 .

 

민, 박, 최  3인의 캐릭터는 아래와 같이 정하자. 또한 심사에 있어서 건물이 지역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도 살펴야 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캐릭터, 능동적인 사람들>

① 프리랜서로 일하는 젊은 비즈니스 맨

② 홀로 호텔을 방문한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가진 여성

③ 여행을 좋아하는 30대 부부

 


정림학생건축상 1차 주제설명회

정림학생건축상 2012의 주제,
“5년 후에 문을 여는 중저가 부티크 호텔 디자인과 시나리로 작업”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설명회 시간을 통해 본 주제가 나오게 된 경위를 심사위원과 멘토를 통해 직접 들어보고, 궁금한 사항도 바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Operator로 초청한 김병욱 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김병욱(Harry Kim) 님은, 스위스 Cesar Ritz 호텔대학과 미국 NYU Stern 비지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호텔(쉐라톤 워커힐,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등), 골프장(미국 Troon Golf 한국 총책임자),항공(VASP 항공 마케팅 팀장) 등의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Alpensia Resort, Banyan Tree Seoul, CJ 나인브릿지 골프장 등이 있습니다.

일시 : 2011년 9월 28일 (수) 오후 5시
장소 : 정림건축 정림홀 (서울시 연건동 187-1)
문의 : 070 4365 7816 / info@junglim.org


정림학생건축상 2012 – 부티크 호텔 디자인과 시나리오 작업

 

/ 정림학생건축상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2005년 시작한 정림학생건축상은 2009년 제5회를 마치고 2년 동안 휴지기를 가졌습니다. 5년제 건축학 전공분야가 생기고 인증시스템이 도입되어 건축교육이 정상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학생 공모전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재검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의 창조적 계승이나 유명 건축가인 심사위원이 제시하는 새로운 건축설계 방향 등 한국 건축의 주요 관심사를 학생들과 나누는 것도 의미가 컸지만, 이러한 것은 정상화된 교육시스템 안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대학의 교육은 분업적 체계 속의 전문화라는 패러다임 하에 작동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는 소통과 통섭을 요구합니다.

이제 정림학생건축상은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건축적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추상적 언어로 장식된 거대 담론에 매달린 건축보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와 공간에 발을 딛고 있는 보다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하려 합니다. 이런 작업을 통해 대학의 전공교육을 보완하는 건축상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에 새롭게 시작하는 정림학생건축상은 심사위원단을 건축가와 건축 외부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주제와 과제도 현실과 긴밀히 연결된 미래 한국의 도시와 건축을 미리 그려보는 것을 기본조건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건축가와 미학자, 건축가와 과학자, 건축가와 미래학자, 건축가와 타 분야 디자이너가 선정한 주제를 학생 여러분과 심도 깊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 그리고 그에 따라 형상화된 창조적 해결책을 보여 주십시오.

여러분의 뜨거운 지원과 도전을 기대합니다.

 

/ 공모 주제

“5년 후에 문을 여는 중저가 부티크 호텔 디자인과 시나리오 작업”

*1차 주제설명회: 2011. 9. 28 (수) 오후 5시. 정림건축 정림홀 (종로구 연건동 187-1)

*2차 현장설명회: 2011. 11월 중순. 선착순 50명. (장소 및 확정 일정 추후 공지)

 

 

[자세한 요강 링크]

* 새롭게 바뀐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오픈은 9월 중순 예정이며, 당분간은 본 재단의 홈페이지와 SNS서비스를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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