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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제다큐영화제 ‘도시와 건축’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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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희망을 말하다 Hope Lies Within U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정림건축문화재단은 ‘도시와 건축’ 섹션에 26~28일 3일에 걸친 토크 콘서트에 공동기획으로 참여했습니다. ‘도시와 건축’ 이외에도 총 10개의 섹션에서 52편의 작품이 선정된 이번 영화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건축기술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공간에 대한 갈증은 갈수록 깊어질 뿐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새로운 작품과 함께 돌아온 이 부문에서는 세상의 다양한 건축물들과 그 속에 담긴 세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겉만 화려하고 크기만 커지는 현대의 건축에 대항해 자신의 철학을 담은 유토피아를 건설한 건축가들과 동화에서 볼 법한 놀라운 건축물들을 함께 만나보며 공간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해 보자. 또한 오랜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들이 현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분주한 과정을 통해서는, 고요하게만 보였던 박물관이라는 공간의 예상치 못한 역동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EBS국제다큐영화제 ‘도시와 건축’ 토크가 8월 마지막 주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토크콘서트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에 이메일로 접수 받습니다. 8월 19일(화)까지 아래의 이메일로 ‘이름, 연락처, 참석희망일'(중복신청 가능)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약: eidf.architect@gmail.com

문의: 02-526-3981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욱 큰 상태로 확인 가능합니다.

**<비엔나미술사박물관>은 별도의 토크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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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F 공식 홈페이지/ http://www.eidf.org/kr

*상영작 미리보기/ http://eidf.org/kr/archive/noChargePreview2014

*서울역사박물관 찾아가기/ http://www.museum.seoul.kr/www/guide/loc/guideLoc.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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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開城), 통일을 여는 도시> 심포지엄. 201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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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는 지난해 <평양, ‘도시’로 읽다>에 이어, 이번 <개성, 통일을 여는 도시> 심포지엄의 후원을 통해 북한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연구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개성(開城), 통일을 여는 도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심포지엄
최근 ‘통일대박론’이 풍미하고 있다. 국토, 도시, 환경, 교통, 조경 등의 공간계획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이러한 추세를 진작 예감하고 북한에 대한 관심을 이미 갖기 시작하였다. 그 일환으로 2013년 5월 29일에 <평양, ‘도시’로 읽다>라는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던 바, 학내외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개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고려 시대 왕도였던 개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도시이다. 또한 개성은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미수복지구’, 북한의 입장에서는 ‘신해방지구’에 해당하는 사회주의 지방도시이다. 현재 개성에는 북한의 변화와 남북한의 교류 및 통일을 예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가동하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개성은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한 협력의 무대이자 통일국토의 거점으로서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의 ‘개(開)’가 뜻하는 것처럼, 개성을 통해 북한을 열고 통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다.

주최: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후원: 경기문화재단, 정림건축문화재단,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일시: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오후 2~6시

장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GLocal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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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은 동아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개성 고려궁성남북공동발굴조사 등 북한문화재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네스코 역사도시’에서는 동시대 한-중-일 수도와의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 역사도시 개성의 위상을 확인한다. 또한 개성이 지니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고찰한 다음, 이것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한다.

박소영은 동국대학교에서 ‘북한의 신해방지구 개성에 관한 연구’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북한 산림정책 및 제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사회주의 지방도시’에서는 역사도시였던 개성이 사회주의적 지방도시로 변해가는 과정과 정체성의 변화를 살펴본다.

양문수는 일본 도쿄대(東京大)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LG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성공단 산업도시’에서는 통일경제의 초석을 놓는 개성공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룬다.개성공단이 남한, 북한, 그리고 남북관계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허재완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시대 미래도시’에서 개성을 ‘통일을 여는 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통일을 완성하는 도시’로 인식한다. 이를 위해 통일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서의 개성의 비전과 미래상을 그려보고, 통일국토에서 개성이 담당하여야 할 기능과 개발방향 등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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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닝 시리즈 #3 <망원동 인공위성> 201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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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논픽션 다이어리>와 <말하는 건축 시티:홀>에 이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세 번째 스크리닝 시리즈.

<망원동 인공위성 The Basement Satellite> 2013, 김형주 감독

2014 캐나다 핫닥스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초청작,
2013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 특별언급상 수상작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씨네코드 선재에서 뵙겠습니다.
영화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으며,
http://www.thebasementsatellite.com/

스크리닝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곧 포럼앤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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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앤포럼 건축가시리즈 #1. 조병수 – 조민석

2012 포럼앤포럼 건축가 시리즈 #1.

포럼앤포럼은 지난 3월과 6월, 올해를 관통하는 주제인 ‘건축의 비건축, 비건축의 건축’을 가지고 건축, 도시, 디자인, 현대미술, 패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9월에는 건축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포럼앤포럼 건축가시리즈’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로 매우 다른 성격의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조병수 소장(Bcho Architects)과 조민석 소장(Mass Studies)을 초대해 각각 ‘경험과 인식’, ‘발견과 발명’이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두 건축가의 작업에 숨어있는 건축적 혹은 비건축적인 고민의 흔적을 풀어낼 계획입니다.

건축가의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나 전문가의 리뷰를 통한 글은 여러 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공간과 시간을 살면서 이만큼 상이한 작업을 하는 건축가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듣고 직접 나누는 기회는 갖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포럼앤포럼 건축가시리즈’ 그 첫 번째 시간에는 한국적 감수성을 잘 보여주는 조병수 건축가와 무한한 상상력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조민석 건축가를 모시고 이들이 충돌하고 만나는 지점을 통해 ‘지금, 여기’의 건축의 모습, 그리고 관객으로 참여하는 ‘우리’의 모습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일시 : 2012. 9. 25. 화요일 7:00PM ~ 9:30PM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센터

• 주최 : 정림건축문화재단,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 기타 : 홈페이지 선착순 등록 (2012. 9. 17 월요일 낮 12시부터). 참가비 10,000원. 식음료 제공

• 문의 : info@junglim.org

 

관련 사항은 포럼앤포럼 홈페이지 www.forumnforum.com 를 통해 계속해서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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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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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기용 건축가의 타계 1주년을 기념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말하는 건축가>를 소개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형식으로 건축인의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본 영화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의 한 획을 그은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감동휴먼다큐멘터리<말하는 건축가>(제작/배급: ㈜두타연)가 故정기용 건축가의 타계1주년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숭고함이 살아 숨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말하는 건축가>는 30여 개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순천, 정읍, 김해, 서귀포, 제주, 진해) 등을 건축, 대한민국 건축사에 나눔의 의미와 사랑의 위대함을 전하고 떠난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감동휴먼다큐멘터리. 

이번에 공개된 <말하는 건축가> 포스터는 곧 다가올 죽음의 시간을 앞두고, 건축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마지막 스케치를 하고 있는 그의 뒷모습을 포착했다. 대장암 투병으로 인해 여읜 손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스터는 영화 속에 잠재된 뜨거운 눈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나눔의 건축을 알리고 떠난 아름다운 사람’이란 카피에는 평생 건축을 천직으로 삼으며 공공건축에 힘썼지만 정작 자신의 집은 단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검소한 건축가였던 故정기용(1945-2011)의 일생을 그려보게 한다. 

한편 영화 포스터에는 실제로 건축가 故정기용이 직접 스케치한 건축설계 자료 등이 사용되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전반에 그가 설계한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의 설계도면과 스케치들을 함께 담아 건축가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았던 故정기용 건축가의 업적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고양이를 부탁해>, <태풍태양>으로 꿈꾸는 청춘들의 모습을 촘촘히 그려냈던 정재은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의 건축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작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CGV 무비꼴라쥬 뉴해피무비에서 재 상영되는 등 관객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대장암과의 사투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전하고자 했던 건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말하는 건축가>는 인물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정재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만나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울지마 톤즈>의 감동을 이어갈 감동휴먼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는 故정기용 건축가의 타계1주년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3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