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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21 – 넥스토피아

건축신문 21호『넥스토피아』는 공동체가 와해된 한국 사회의 문제에 대응해온 건축 작업을 소개한 ‘넥스토피아’ 전시와 궤를 같이하는 글들을 엮었습니다. 도시 공동체 및 토지의 문제를 꼬집고, 기존의 건물을 사회 공동의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의미 있는 움직임들을 소개합니다.

 

  • 지은이: 남수현(명지대 건축대학 교수), 배윤경(건축 칼럼니스트), 심소미(독립큐레이터), 전강수(대구가톨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황지은(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김성우(N.E.E.D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창현(에이라운드건축 대표), 이치훈(SoA 공동대표), 임태병(문도호제 대표), 조병수(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 조재원(공일스튜디오 대표)
  • 엮은이: 정림건축문화재단
  • 펴낸이: 도서출판 마티
  • 발행일: 2018년 7월 27일
  • 정가: 9,000원
  • 판형: 192쪽 / 110*175mm
  • ISBN: 979-11-86000-69-4

차례

(넥스트 넥스토피아)

  • 서문: 넥스트 도어 넥스트 스텝 / 김상호
  • 도시와 불평등, 그리고 토지보유세 / 전강수
  • 서브토피아가 점령한 세계에서 / 심소미
  • 지방 도시의 지속 불가능성 / 배윤경
  • 건축공간 생애주기의 순환 / 황지은
  • 넥스토피아적 공공영역을 향하여: 우주에서 지상으로 / 남수현

(넥스토피아 전시)

  • 전시 후기: 저출생 고령화 시대의 건축적 상상력 / 박성태
  • 단지에서 동네로: 일원동 단독주택 리노베이션 / 김성우
  • 심리적 경계: 유일주택 / 박창현
  • 점유감각, 주거의 가벼움에 대하여: 풍년빌라 / 임태병
  • 이중성의 공존, 개인주의적 열림주의: 네 조각 집 / 조병수
  • Living in Library: 우포 자연도서관 / 이치훈
  • 空間에서 共間으로: 공공일호, (구)샘터사옥 리노베이션 / 조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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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도시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회의 공간이 되는 것은 거대한 혁신이 일어나며 도시가 성장하기 시작하는 초기에나 가능한 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본과 자산이 소수의 사람에게 집적·집중되면, 자산이 없는 노동자나 농민이 경제적 성공을 거두는 것은 어려워진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130여 년 전에 헨리 조지가 정곡을 찌르는 지적을 한 바 있다.” – 전강수, 「도시와 불평등, 그리고 토지보유세」 중에서

“서브토피아는 한국 도시의 변형 과정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기제로, 서울 주변부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작가들의 리서치에도 담겼듯 비워진 땅은 빈 땅이 아닌, 미래의 개발을 위해 ‘유예된 땅’이자, ‘보류된 땅’, ‘대기 중인 땅’이다. 과거의 개발과 현재의 개발, 그리고 미래의 개발 사이에서 유예된 땅덩어리는 그래서 현재의 시간으로부터 흉물스럽게 방치된다.” – 심소미, 「서브토피아가 점령한 세계에서」 중에서

“지방 도시들이 감소의 수준이 아니라 당장 생사를 따져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230여 개 시·군·구 중 이미 반 이상이 쇠퇴했으며, 2040년에는 지자체의 30%가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 책을 읽지 않아도 우리는 이 위기의 원인을 잘 알고 있다. 경제는 침체하고, 그럼에도 물가와 부동산은 치솟고, 젊은이들은 꿈을 저당잡혔으며, 따라서 아이를 낳지 않고, 상대적으로 노령 인구는 급증하는 현실 말이다.” – 배윤경, 「지방도시의 지속 불가능성」 중에서

“생명 연장의 꿈은 우리 도시에 투영된다. 우리 몸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되니, 도시 몸의 수명도 늘어난다. 숨가쁘게 건물을 짓고 쉽사리 부수는 과정의 당위가 약해지고, 오히려 왜 그리 서둘러 왔는지에 대해 회고와 반성이 이어진다. 도시재생이 시대의 화두로 등장하고, 법정 건축물 내구연한도 늘어나, 우리가 이대로 더 살아도 되는 (혹은 더 살아야만 하는) 것에 대해 인정하기 시작했다.” – 황지은, 「건축공간 생애주기의 순환」 중에서

“네덜란드의 사회학자 안톤 지더벨트는‘도시성을 배제한 도시’라는 용어로 복지국가의 딜레마를 이야기한다. 복지국가에서는 시민을 더 이상 문화의 ‘참여자’로 생각하지 않고, ‘고객’ 또는 ‘소비자’로 인지한다. 따라서 참여가 없어지고 시민성은 사라지게 되어 도시 공공영역을 유지하던 집합적이고 규범적인 핵심 또한 같이 쇠퇴한다. 시민들은 이제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는 사람으로 변한다.” – 남수현, 「넥스토피아적 공공영역을 향하여」 중에서

건축신문 21호 2018.7.27
창간: 2012. 4. 9. / 등록번호: 종로 바 00136 / ISSN: 2287 – 2620
발행인: 정림건축문화재단
발행처: 도서출판 마티
디자인: 권아주, studio fnt

2012년 창간한 계간 『건축신문』은 건축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논의들을 균형 잡힌 눈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이익 대변이나 건축 내부만의 닫힌 소통을 지양하고, 시각예술,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로 건강한 담론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자 합니다. 또한 건축의 산관학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건축의 기본 역할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건축에 내재된 다양한 가능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보다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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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과 정림건축 1967-1987

어느 개인의 예술성이 아니라 조직에 의한 설계와 집단 협업을 내세워 한국 최대의 설계 집단을 일군 정림건축의 설립자 김정철의 생애와 건축 작업을 조명한 책이다. ‘외환은행 본점’, ‘전주서문교회’, ‘둔촌주공아파트’ 등의 작업을 남긴 김정철은 기념비적 건축을 추구한 아틀리에 계열 건축가들과 다른 길을 걸었는데, 그것이 산업화 시대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고, 역설적으로 한국 현대 건축의 다양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제목: 김정철과 정림건축 1967-1987
  • 글: 박정현
  • 편집: 정림건축문화재단
  • 디자인: 헤이조
  • 사진: 박영채
  • 자료협조: 정림건축
  • 출판사: 프로파간다
  • 발행일: 2017년 12월 28일
  • 정가: 20,000원
  • 판형: 232쪽 / 170*240mm
  • ISBN: 9788998143527

 

“이제 한국 건축계도 선대들이 남겨놓은 유산을 제대로 조명하고 해석하여, 취하고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한계를 극복할 것은 극복하여 새로운 유산을 후대에 남겨야 할 때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모두 선대의 어깨 위에 서서 우리를 따라오는 후대에 든든한 어깨가 되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건축가 김정철과 그와 함께 정림건축에 몸담고 밤을 새워가며 ‘청사진 덮고 쪽잠을 잤던’ 수많은 건축가들에게 이 책을 드리고 싶다.” – 김형국

“김정철 선생은 자신을 주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하고 감성적이며 합리적인 건축가였다. 건축 조형과 언어의 홍수 속에서 그는 밋밋하지만, 한결같이 든든한 반석 같은 건축가였다. 개인보다는 함께하는 건축가들을 신뢰하는, 그러면서도 그들을 잘 이끌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건축가였다. 그는 한 사람의 거장에게 의지하는 방식이 아닌 오케스트라 지휘자 같은 건축가를 지향했다.” – 박성태

“김정철과 정림건축은 명문 고등학교의 인맥, 거장 건축가 아래에서 수련, 기념비적 국가 프로젝트의 수주, 한국적인 것의 현대화 등 비슷한 세대 건축가들이 명성을 쌓아나가는 길과 다른 경로를 지나왔다. 역설적으로 이 다른 경로가 정림건축이 산업화 시대의 한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고, 한국 현대 건축의 다양성을 가능케 했다.” –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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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발간사
  • 서문
  • 김정철과 정림건축 1967-1987
  • 인터뷰: 권도웅
  • 인터뷰: 김창일
  • (아카이브)
    • 정림 20년
    • 후암장로교회
    • 인천제일교회
    • 한국외환은행 본점
    • 노량진교회
    • 한국산업은행 본점 계획안
    • 둔촌주공아파트
    • 대구은행 본점
    • 사학연금회관
    • 전주서문교회
    • 로얄빌딩 194
    •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 기독교 100주년 순교자 기념관
    • 서울대학교 선경경영관
    • 정림건축 작품연보 1967-1987

 

글쓴이
박정현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건축의 고전적 언어』 등을 번역했으며, 『전환기의 한국건축과 4.3그룹』, 『아키토피아의 실험』,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이상 공저) 등을 썼다. 「2011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Out of the Ordinary」,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등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현재 도서출판 마티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건축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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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는 방법

이 책에서 만나는 공동주택 공공미술 ‘함께라는 방법’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안에서 ‘문화’에 대한 공공담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정림건축문화재단이 라운드테이블을 기반으로 협업해 기획·운영한 것이다.

독창(獨創)보다 공창(共創)의 의미를 좇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디자인, 미술, 건축, 무용,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모여 공동주택 커뮤니티 안에서 문화 · 예술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공미술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해 보고자 했다.

‘함께라는 방법’은 작가들의 라운드테이블 참여 과정 자체를 프로젝트의 중요 요소로 생각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리서치, 담론 형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동주택에 대한 상상력을 펼침으로써 도시환경 개선, 공동체 복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 중심의 공공미술은 기존 공모 중심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미술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제목: 함께라는 방법 – 공동주택 공공미술 아트플랜
  • 사업운영: 서울디자인재단, 정림건축문화재단
  • 퍼실리테이터: 박성태, 이재준, 홍보라
  • 운영지원: 최숙경
  • 코디네이터: 문희채, 김상호
  • 참여작가: 고관범, 김다움, 김다은, 김종완, 김현구, 박주영, 박천강, 신은혜, 신해수, 안아라, 여다함, 여혜진, 유영미, 이은경, 이윤식, 이인규, 장홍석, 전진홍, 정세영, 정유진, 정인성, 정진서, 정진화, 조형준, 최승우, 최윤희
  • 발행일: 2017년 12월 18일
  • 무료 배포
  • 판형: 232쪽 / 152*225mm

차례

  • 함께라는 방법의 방법 / 박성태
  • 함께라는 방법의 프로세스
  • 함께라는 방법의 라운드테이블 / 박성태, 이재준, 홍보라 외
  • 함께 사용하기 / 김현구, 이은경
  • 말하기 듣기 / 김다움, 김다은, 박천강
  • 가능성의 접점: 마음의 거실 / 박주영, 정인성, 정진서
  • 개뮤니티 / 신해수, 이인규, 정유진
  • 평평한 운동회, 몸동회 / 안아라, 여다함, 여혜진
  • 함께 만드는 공공지도 / 이동식ㅇㅇ방
  • Moving AIR / 김종완, 이윤식, 장홍석, 정세영, 정진화, 조형준
  • 함께하는 현관 / BARE
  • ‘함께’가 되어간다는 것 / 이재준
  • 함께라는 방법으로의 초대, 그리고 그 이후 / 홍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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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20 – 시민의 도시, 서울

건축신문 20호 『시민의 도시, 서울』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 교양강좌의 강연을 글로 정리, 편집한 책입니다. ‘사회적 자본’, ‘공동의 부’, ‘지역공동체’ 등의 큰 주제를 아우르며 사회학자, 행정가, 건축가, 활동가, 도시학자, 정치가 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은 무엇이며, 시민은 어떤 권리와 책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 지은이: 하승우(녹색당 정책위원장), 심보선(시인, 사회학자), 정석(도시공학과 교수), 박은선(리슨투더시티 대표), 이재준(도시학자), 전은호(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 전효관(서울시 혁신기획관), 이영범(건축학과 교수)
  • 엮은이: 정림건축문화재단
  • 펴낸이: 도서출판 마티
  • 발행일: 2017년 12월 19일
  • 정가: 7,000원
  • 판형: 128쪽 / 175*110mm
  • ISBN: 979-11-86000-55-7

 

차례

  • 서문
  • (시민 도시)
  • 시민 정치와 도시권 / 하승우
  • 사라지는 장소들 나타나는 장소들 / 심보선
  • 무엇이 도시를 움직이는가? 자본과 권력 vs. 시민 / 정석
  • 청계천, 동대문 젠트리피케이션 / 박은선
  • 지자체 거버넌스 경험을 통한 시민의 도시 정책 방향 / 이재준
  • (공유 도시)
  • 공유재로서의 도시 / 전은호
  • 공유와 혁신: 미래를 상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 전효관
  • 놀이터로 행복한 마을 / 이영범

 

“우리는 자신을 자유로운 존재, 권리를 가진 존재, 인격을 가진 존재, 존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기술과 전략을 사용할까? 사소하든 사소하지 않든 우리에게는 어떤 틈들이 있을까? 우리 사회는 그 틈이 좁아지고 있지는 않을까, 아니면 곳곳에 새로운 틈들이 생겨나고 있을까? 그 틈을 더 벌리기 위해서 개인이나 집단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우리가 대항하는 사회가 어떤 곳인지에 따라서 우리는 영향을 받는다. 어떤 적과 싸우는지도 중요한 것이다. 무엇에 대항하고 저항하면서 만든 틈인지에 따라 형성되는 정체성도 달라질 것이다.” – 심보선, ‘사라지는 장소들 나타나는 장소들’ 중에서

“한국에서 심각한 문제는 사회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만드는 것이다.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개인의 부주의나 실패로 여긴다. 개인의 문제를 사회적인 문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 정치는 보편적 가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의 특수한 욕구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 하승우, ‘시민 정치와 도시권’ 중에서

“공동체(community)는 ‘서로 간에 주는 것’이다. 선물을 받으면 그에 응당한 책임도 져야 한다. 커먼즈는 우리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잘 만들어서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물려줘야 할 자원이다. 공동의 자원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의 사고와 태도를 조금이나마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폭제가 되기 바란다.” – 전은호, ‘공유재로서의 도시’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인생을 보조해 주는 많은 인생 보조 공간을 만난다. 인생 보조 공간은 삶을 지탱해 주거나 힘이 되어주는 공간,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해 주는 공간, 남과 함께 우리가 될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생각을 키우고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인생을 보조해 주는 공간이다.” – 이영범, ‘놀이터로 행복한 마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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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정
『시민의 도시, 서울』 53쪽 통계 도판 ‘자하문로7길 건축물 용도별 면적 변화와 땅값 추이’의 출처를 아래와 같이 정정하여 밝힙니다.
한겨레, 2014.11.23
『도시의 재구성』 (51쪽), 음성원 지음, 이데아 펴냄

한겨레 자료

건축신문 20호 2017.12.19
창간: 2012. 4. 9. / 등록번호: 종로 바 00136 / ISSN: 2287 – 2620
발행인: 정림건축문화재단
발행처: 도서출판 마티
디자인: studio fnt

2012년 창간한 계간 『건축신문』은 건축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논의들을 균형 잡힌 눈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이익 대변이나 건축 내부만의 닫힌 소통을 지양하고, 시각예술,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로 건강한 담론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자 합니다. 또한 건축의 산관학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건축의 기본 역할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건축에 내재된 다양한 가능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보다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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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특별호 – 어번 이슈: 함께 사는 도시를 위한 제안들

『어번 이슈: 함께 사는 도시를 위한 제안들』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5년 동안 발행한 ‹건축신문› 1 – 19호에 게재된 기고, 대담, 인터뷰 중에서 ‘어번’(urban)이라는 열쇳말 아래 묶일 수 있는 텍스트들을 선별해 엮은 책입니다.

 

  • 참여 저자: 김기조, 박은선, 박인석, 박해천, 신승수, 심보선, 야마모토 리켄, 양효실, 윌리엄 켄트리지, 이경훈, 이진경, 조민석, 탈랄 털키, 피터 페레토,함성호 외 45인
  • 기획: 정림건축문화재단
  • 출판: 프로파간다
  • 판형: 페이퍼 백, 190×128mm, 547쪽
  • 발행일: 2017년 8월 20일
  • ISBN: 978-89-98143-50-3
  • 정가: 15,000원

“대다수가 도시에 사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문제는 우리의 도시가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렇다. 또한, 전 지구적 혹은 지역적 문제들이 아찔할 정도로 순식간에 제시되는 상황에서 각 정치 주체들은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매번 대응이 늦고 방향도 잘못됐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큰 재앙이 따른다. 인구가 밀집한 도시의 위험은 그만큼 커진다.

도시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전문가와 행정가의 말을 듣다 보면 민망해서 움찔할 때가 많다. 도시에 대한 지식이 너무나 단편적이다. 최근에 일어난 중대한 사건만 떠올려 보자. 해저 지진으로 발생한 치명적인 쓰나미로 인한 원전 붕괴, 전 세계에 도미노처럼 번지는 소수 인종 갈등, 북한의 체제 붕괴 혹은 핵 보유 야심에 대한 우려, 경제 위기로 인한 도시빈민의 확대 등이 서로 얽혀있다.

우리에겐 통합적 시각에서 나온 다양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물론 시나리오만으로는 이런 위험을 극복할 수 없을지 모른다. 다만 그 범위를 가늠하고 좌표를 찍어보는 작업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지난 5년간 ‹건축신문›에 실린 글 중에 우리가 당면한 도시의 문제를 언급하고 진단하는 글을 여섯 가지 주제 아래 선별해 출간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모이고, 새로운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 『어번 이슈: 함께 사는 도시를 위한 제안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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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서문

  1. 도시 공공성과 새로운 정치
  • 공존 · 공유를 위한 도시 공공성 / 이영범
  • 전 지구적 개발의 개념들 / 조효제
  • 도시재생의 새로운 실험 / 최정한
  • 비빌기지의 내일을 위해 / 안연정, 홍윤주
  • 영국의 도시재생과 제3섹터 / 최영숙
  • 지속가능성의 지속불가능성 / 김정후
  •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의 전제들 / 이영범, 위진복
  • 그 많던 공공디자인 전도사들 / 김상규
  • ‘공공미술’이란 무엇일까? / 이솔
  • 우리는 무엇으로 자본을 의식하는가 / 홍기빈, 김희진
  1.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사는 집
  • 개인의 주택문제, 공동으로 해결한다 / 박종숙
  • 사회적 공간으로서의 집 / 기타가와 다이스케
  • 지역사회권과 마을 만들기 / 야마모토 리켄
  • 대안으로서의 네덜란드 윔비프로그램 / 배윤경
  • 마을공동체에서 마을 없는 공동체로 / 이진경
  • 커뮤니티 디자인이란? / 야마자키 료
  • 아파트단지 – 집의 집합 방식과 접속 양식 / 박인석
  • 공생, 공유, 공감 – 집합의 공간 / 신승수
  •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건축의 실재 / 이은경
  1. 망명 중인 도시의 반항아들
  • 예술가는 왜 도시로 나왔을까? / 박은선
  • 죽음을 향해 가는 도시 / 이와사부로 고소, 박재용
  • 가능성으로서의 파업 그리고 연대 / 김기조, 이정민
  • 도시경계와 미디어에의 탐독 / 최태윤
  • 불타는 집으로의 귀향 / 탈랄 덜키
  • 거실 안, 밥상 앞의 혁명 조직 / 최빛나
  • 켄트리지의 망명 중인 작품들 / 윌리엄 켄트리지, 서경식
  • 예술과 공동체, 분열 혹은 불륜? / 심보선
  • 사회를 위한 정치와 예술의 에로스 / 박상훈, 임민욱
  • 부정성과 함께 살기 / 문강형준
  1. 난민, 소수자, 가난한 이웃
  • 장소상실과 환대의 권리 / 김현경
  • 인격적 대면 없는 기계와의 전쟁 / 심보선
  • 절대적 환대의 불가능성과 윤리 / 김장언
  • 쇼핑몰, 테마파크가 아닌 다른 곳 / 장이지
  • 시간과 땅, 그리고 소유 / 함성호
  • 난민, 신자유주의 시대의 핵심어 / 박노자
  • 정체성의 정치에서 욕망의 정치로 / 윤수종
  • 다수결에 똥침을, 소수결의 쾌락을! / 양효실
  • 권리 없는 자들의 권리 투쟁 / 신지영
  1. 길 잃은 청년과 도시빈민의 집
  • 20 – 30대 독립생활자의 집은? / 정민우
  • 바벨의 월세방 / 박해천
  • 주거비에 짓눌린 청년 세대 / 서종균, 임경지
  • 세대라는 눈길, 청년세대의 몰락 / 서동진
  • 난민 생산 국가 속 청년의 빈곤 / 구현모
  • 혼자 사는 것, 함께 사는 것 / 노명우, 조재원
  • 공간의 빈곤, 빈곤의 공간 / 조은
  • 방법적 침묵 – 조은의 다큐멘터리 / 김홍중
  • 편의점으로 본 한국 사회의 입단면 / 전상인
  • 노인의 존엄한 삶터 / 김찬호
  1. 새로운 서울 서울 서울
  •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작동원리 / 임동근
  • 이동성에 관한 소사 / 조민석
  • 사라진 시간을 찾아서 / 조경민
  • ‘걷고 싶은 거리’의 이상과 한계 / 이경훈
  • 도시를 ‘집’으로 만드는 방법 / 정수복
  • 알려지지 않은 서울 이야기 / 피터 페레토
  • 도심재생의 논의와 세운상가 / 이종호
  • 산업건축물이 문화공간이 될 때 / 김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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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문 특별호 2017.8.20
창간: 2012. 4. 9. / 등록번호: 종로 바 00136 / ISSN: 2287 – 2620
발행처: 정림건축문화재단
발행인: 김형국 / 편집인: 박성태 / 편집: 이경희
디자인: studio fnt

2012년 창간한 계간 ≪건축신문≫은 건축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논의들을 균형 잡힌 눈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이익 대변이나 건축 내부만의 닫힌 소통을 지양하고, 시각예술, 디자인,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로 건강한 담론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자 합니다. 또한 건축의 산관학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건축의 기본 역할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건축에 내재된 다양한 가능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보다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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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셸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2016년 여름 개최했던 전시 《New Shelters: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의 자료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참여 건축가x협업팀의 전시내용은 물론, 연계로 진행한 <난민 포럼>과 난민을 비롯한 사회에서 소외되고 밀려난 이들에 대한 글을 추가로 소개했습니다. 본 단행본은 출판사 프로파간다에서 발행하였으며 여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뉴 셸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발행일: 2017년 2월 1일
출판사: 프로파간다
ISBN: 978-89-98143-42-8

목차

5 서문: 새로운 셸터가 필요한 이유 / 박성태
뉴 셸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13 빅데이터 셸터링 / 김찬중×김경옥, 박진숙
23 마음 한쪽 마당 한쪽 내어주기 프로젝트 / 레어콜렉티브×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33 난초(難草), 식물난민 / 박창현x이수학, 정성훈
43 다시-정착 / 에스오에이(SoA)x김현미
55 잠정적 완충지대 / 황두진x양욱
65 나의 조국, 내가 없는 / 오재우
72 한국난민 2014-2024 / 차지량

포럼
83 이주자에게 ‘집’은 있는가? / 김현미
91 일본에서의 배외주의 대두와 계속되는 식민지주의 / 서경식
107 ‘간첩’이라는 메타포: 간첩-난민과 한국의 배외주의 / 권영민
115 탈북자 증언의 윤리 / 김성경
121 난민 인권의 현황과 대안 / 김성인
133 난민의 재정의와 범주의 확대 / 조효제
139 성찰이성의 (미)성숙과 소수자 / 홍세화
145 질의 응답 / 조효제, 홍세화

레퍼런스
167 난민은 누구인가? / 김성인
177 난민법
189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사진: studio f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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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교 2012 – 2016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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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12건축학교와 공동 기획하에 ‘건축을 통한 교육 Learning through Architecture’을 목표로 <건축학교>를 만들고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함께 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담아 <건축학교 2012 – 2016> 소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확산의 일환으로 본 책자의 PDF를 무료 배포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8
씨앗꿈 과정 14
새싹꿈 과정 26
푸른꿈 과정 42
꿈꾸는 과정 60
토요일 11시 72
예비교사 과정 82
에필로그 94

주최: 정림건축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K12건축학교
편집: 구선정, 강언덕
디자인: studio fnt
인쇄: 청산인쇄
발행: 2016. 12. 22.
주소: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8길 19
홈페이지: www.junglim.org
이메일: koo@junglim.org
트위터: @junglimfd
페이스북: www.facebook.com/ArchSchool
copyright: 건축학교 2012- 2016 모든 권리 소유. 저작권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사진, 글, 그림 등의 저작권은 건축학교에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건축학교 2012-2016 소책자 다운로드

 

사진: studio f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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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협력적 주거 공동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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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초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던 전시 <협력적 주거 공동체 Co-Living Scenarios>의 관련 단행본이 출간되었습니다.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현재 구입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프로파간다 프레스, 정가: 9,800원)
책소개
‘협력적 주거 공동체’ 전시에 출품된 건축가 9명/팀의 제안 외에 연계 강연의 결과물, 국내외 공유주거에 대한 리서치 등 전시장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컨텐츠를 정리해 편집한 것이다. 공유주거 관련 논의를 촉진하기 위한 개념적 제안서, 자료집으로 소용되길 기대한다.
한국은 지금, 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내가 사는 공간과 주변의 공간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 두 공간이 조화롭게 연대하는 주거 공동체는 어떤 모습일까? 건축가 9명/팀에게 ‘내 공간의 1/3을 이웃과 공유하는’ 공동주택의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내 살림과 옆집 살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협력하고 연대하는 삶의 터를 상상해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초대된 건축가들은 ‘완성된 작품’이 아닌 ‘고민의 흔적’, 즉 각기 다른 시선과 언어로 보다 다양한 방식의 주거 공동체에 대한 제안을 보내왔다. 더불어 삶의 공간을 고민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것이 건축가이기에, 이들의 제안은 낭만적인 동시에 오늘날 뿔뿔이 흩어진 개인들이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생태계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협력적 주거 공동체’의 명암을 잘 드러낸다. 이것이 2014년 12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협력적 주거 공동체’의 개요다.
이 책은 ‘협력적 주거 공동체’ 전시에 출품된 건축가 9명/팀의 제안 외에 연계 강연의 결과물, 국내외 공유주거에 대한 리서치 등 전시장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컨텐츠를 정리해 편집한 것이다. 공유주거 관련 논의를 촉진하기 위한 개념적 제안서, 자료집으로 소용되길 기대한다.
목차
Part 1. 시나리오
씨바일보(C BAR)
피타집 다큐멘터리( PaTIo장영철)
아파트멘트 QJK (김경란o이진오o김수영)
3rd Scape(김영옥)
Our Home / My City(신승수o유승종)
페블 & 버블(유걸)
수직마을 입주기(조남호)
우연한 공동체의 집(조재원)
녹색의 공극: 입체적 도시 영농(황두진o김태권o박기철)
Part 2. 토크
후기 근대적 전환과 생존적 개인주의(김홍중)
동아시아 청년의 경험과 빈곤(조문영)
나 홀로, 다 함께, 그리고 점이지대(노명우)
Part 3. 레퍼런스
해외 공동주거 사례
국내 공동주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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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건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제안- 2013 정림학생건축상 자료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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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건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제안 – 2013 정림학생건축상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연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인 정림학생건축상 (<일상의 건축: 삶과 공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건축>) 자료집을 출간했다. 200여 팀 중 최종심사에서 수상한 11팀들의 작업 과정은 물론, 건축의 일상성을 놓고 쏟아졌던 다양한 시각과 담론을 더욱 풍성하게 전하기 위해 심사위원 유걸 건축가와 멘토 조한혜정 교수가 말하는 건축의 일상성을 소개한다. 또한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건축비평가, 건축가, 건축학과 교수 등의 칼럼과 인터뷰를 담았다. 피상적인 개념으로 그칠 수 있는 건축의 일상성에 대해 근미래의 잠재적인 건축가인 학생들과 현업의 건축 관계자가 생각하는 건축의 구체적인 제시와 명암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7 현실 세상에서 시작하는 건축인과 건축 수요자의 관계 회복- 유걸

9 일상의 건축
10 비판으로서의 일상: ‘일상의 건축’ 담론에 대한 비판적 소고- 송종열
16 일상에서의 근본적 행위- 나은중, 유소래
19 건축에 일상성과 공공성을 구축하기- 김정임, 유걸, 신승현, 조한혜정, 박성태
29 인터뷰1: 김광수
33 인터뷰2: 김성홍
36 인터뷰3: 김일현

39 심사위원 주제설명회-유걸, 김정임, 신승현
42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건축-조한혜정
46 심사위원, 멘토 주제 설명에 대한 질의 응답

53 대상 수상작

103 입선 수상작

138 일상을 만나는 건축, 착한 일 하면서 먹고 살기-조한혜정
142 정림학생건축상 2013 개요

일상의 건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제안
정림학생건축상 2013
ISBN: 978-89-969014-1-9 03610
금액: 13,000원
초판 1쇄 인쇄 2013. 12. 21.
초판 1쇄 발행 2013. 12. 21.
ⓒ 유걸, 조한혜정, 김정임, 신승현, 박성태, 송종열, 나은중, 유소래, 김광수, 김성홍, 김일현, 김상호, 정림건축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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