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하반기 토요일 11시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도시·건축 포럼입니다. 건축가는 어떤 생각으로 땅과 지역 그리고 법적 조건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조율하여 결과에 이르는지 건축가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는 시간입니다. 또한, 최근 건축과 도시 담론에서 이슈가 되는 첨예한 주제를 중심으로 건축가와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 하반기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새롭게 감각할 수 있는 일상의 공간에 주목합니다. 건축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경험과 감각을 새롭게 조망해볼 수 있는지 최근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상 건축, 도시에 관심 있는 60명
기간 2019. 9. 21 토 – 10. 12 토 4주 과정 주 1회
시간 11:00 – 13:00 2시간
장소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강사 
 9.21  임형남, 노은주 (가온건축
 9.28  나은중, 유소래 (네임리스)
 10.5  윤승현 (INTERKERD ARCHITECTS) 

 10.12 노경록, 박중현, 이상묵 (Z-Lab)
형식 건축가 강연 및 질의응답
진행 강연 90분 / 질의응답 30분 (총 120분)
접수 2019. 8. 21 수 오전 11시부터 공개되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비용 4주 4만원 (등록비 포함)
유의 환불은 교육 시작 하루 전까지 가능, 포럼 시작 후 환불 불가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hyun@junglim.org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760-4612 gogimin@arko.or.kr

세부 강연 내용

 9.21 임형남, 노은주 (가온건축)
가온건축은 가장 보편적인 재료와 구조방식으로 급변하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추구하며, 한국의 지역성과 건축의 현재성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금산주택> <루치아의 뜰> <신진말 빌딩> <아미티스 가든> <제따와나 선원> 등이 있다.
이번 ‘토요일 11시’에서는 건축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건축의 가장 큰 즐거움은 만남에 있다. 사람을 만나고 땅을 만나 그 안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며 생각지도 못한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땅의 꿈과 사람의 꿈이 어우러지는 이야기로써의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9.28 나은중, 유소래 (네임리스)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는 작은 차이가 존재한다. 완전함은 주변으로부터 독립되어 자기 완결성을 지닌다. 반면에 흐트러짐은 완결성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주변과의 호흡을 통해 충만함을 드러낸다. 불완전하기에 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이는 기본을 바탕으로 변화할 수 있는 상대적 가치의 유무에서 출발한다. 이미 존재하는 단단한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만, 과거의 모든 것들이 재해석되고 재발견될 수 있다는 믿음은 새로운 관계의 틈새를 바라보게 한다. 그곳에는 자연적-인공적, 무거운-가벼운, 단단한-약한, 영구적-일시적, 단순한-복잡한 등 상호적이며 불완전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건축의 불완전함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 다가온다.

③ 10. 5 윤승현 (INTERKERD ARCHITECTS) 
건축사무소 인터커드의 윤승현 건축가는 이번 ‘토요일 11시’에서 <서소문 역사공원 및 성지 역사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선 중기이후 공식적인 주요 국사범의 처형 장소로 활용되던 한양도성 서소문밖 저잣거리인근의 만초천변, 때로는 국가 권력의 폭력성에 항거한 의인, 때로는 시대의 편협성에 반해 새로운 시대를 앞서 제시한 선지자들의 억울한 죽임이 자행되던 장소가 본디 담고 있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서소문 역사공원 부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살피며, 그러한 서사들을  승화한 치유의 장소이자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 서소문역사공원과 박물관의 건축 과정과 그의 뒷얘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④ 10.12 노경록, 박중현, 이상묵 (Z-Lab)
지랩의 건축은 일반적인 건축설계의 영역을 넘는 토탈 디자인을 추구한다. 하나의 공간의 경험은
건축설계만으로 끝나지 않고 브랜딩, 인테리어,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 지랩은 그 공간의 이해도가 가장 높은 건축가가 하나의 관점을 갖고 디렉팅 할 때 그 가치는 극대화 될수 있고 아무리 작은 공간도 지속가능한 공간 브랜드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공간의 이해도는 장소에 대한 탐구, 새로운 프로그램의 실험, 다양한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건축의 영역을 넘는 프로젝트로 완성될 수 있다.

토요일 11시는 현장접수 가능합니다. 현장접수시 현장에서 계좌이체로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