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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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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기용 건축가의 타계 1주년을 기념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말하는 건축가>를 소개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형식으로 건축인의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본 영화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의 한 획을 그은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감동휴먼다큐멘터리<말하는 건축가>(제작/배급: ㈜두타연)가 故정기용 건축가의 타계1주년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숭고함이 살아 숨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말하는 건축가>는 30여 개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순천, 정읍, 김해, 서귀포, 제주, 진해) 등을 건축, 대한민국 건축사에 나눔의 의미와 사랑의 위대함을 전하고 떠난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감동휴먼다큐멘터리. 

이번에 공개된 <말하는 건축가> 포스터는 곧 다가올 죽음의 시간을 앞두고, 건축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마지막 스케치를 하고 있는 그의 뒷모습을 포착했다. 대장암 투병으로 인해 여읜 손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스터는 영화 속에 잠재된 뜨거운 눈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나눔의 건축을 알리고 떠난 아름다운 사람’이란 카피에는 평생 건축을 천직으로 삼으며 공공건축에 힘썼지만 정작 자신의 집은 단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검소한 건축가였던 故정기용(1945-2011)의 일생을 그려보게 한다. 

한편 영화 포스터에는 실제로 건축가 故정기용이 직접 스케치한 건축설계 자료 등이 사용되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전반에 그가 설계한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의 설계도면과 스케치들을 함께 담아 건축가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았던 故정기용 건축가의 업적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말하는 건축가>는 <고양이를 부탁해>, <태풍태양>으로 꿈꾸는 청춘들의 모습을 촘촘히 그려냈던 정재은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의 건축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작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되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CGV 무비꼴라쥬 뉴해피무비에서 재 상영되는 등 관객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대장암과의 사투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전하고자 했던 건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말하는 건축가>는 인물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정재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만나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울지마 톤즈>의 감동을 이어갈 감동휴먼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는 故정기용 건축가의 타계1주년 기일을 추모하기 위해 3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