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포럼시리즈 – 두 번째 탐색

최근 일반 사회뿐 아니라 건축계 안에서도 새로 등장하는 건축가와 그 작업을 접할 채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기존 매체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새로운 시도나 움직임이 생기고 있기도 합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은 이런 상황 속에서 신진 건축가의 존재와 작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건축계 여러 그룹 사이에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교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 포럼 시리즈 <두 번째 탐색>은 재단의 이전 건축가 포럼 <원맨원워크>와 <한국 현대건축의 단면들>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초점을 ‘신예’로, 목표를 ‘발굴’로, 방법을 ‘공동’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탐색을 시작합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 포럼의 진행 과정에서 공유, 수집, 취재된 내용과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우리 건축계 공동의 지식과 담론을 이어가는 기초 동력이 되길 희망합니다.

  • 일정: 2018.8.30 – 11.14 (수/목, 저녁 7-9시)
  • 장소: 정림건축문화재단 라운드어바웃
  • 패널: 박정현, 배윤경, 심미선, 임진영, 정다영
  • 문의: kim@junglim.org 김상호
  • 참가비: 1만원/회
  • 참가신청: 포럼 신청 사이트
  • 각 회차별 참가신청은 일주일 단위로 오픈됩니다.

초대 건축가와 일정

  • 8.30(목) 김효영건축사사무소 – 종료
  • 9.6(목) 스키마 (김세진) – 종료
  • 9.12(수) 이와임 (임현진,이도은) – 종료
  • 9.19(수) 오헤제 건축 (이해든,최재필) – 종료
  • 10.10(수) 오드투에이 (이희원,정은주) – 종료
  • 10.17(수) 코어건축 (유종수,김빈) – 종료
  • 10.24(수) 아에아 (윤성영,김샛별) – 종료
  • 10.31(수) 몰드프로젝트 (홍영애,정영섭) – 종료
  • 11.8(목) 보편적인건축사무소 (전상규) – 참가신청
  • 11.14(수) 구보건축 (홍지학,조윤희) – 참가신청

김효영건축사사무소 _ 김효영은 단국대학교와 경기건축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여러 건축가의 아틀리에에서 실무를 쌓은 후 김효영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였다. 건축이 만들어지는 상황 안에서 성격을 찾아내고 표현하는 데 집중하며, 민간과 공공에 걸친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작업으로는 울산 바닷가벽집, 자람터어린이집, 서전고등학교그늘집(꿈꾸는환경학교), 연대 앞 지하보도 창작놀이센터 등이 있으며, 2012년 영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고, 현재 서울시와 세종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khyarchitects.com

스키마 _ 김세진이 2014년 설립한 스키마(skimA)는 건축디자인으로 통합된 친환경과 구조 디자인 방법을 탐구해오고 있다. 현대적 기술과 미학적 형태를 통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축의 순수한 기능성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를 모토로 일상 속 작은 울림을 전하는 건축을 만들고자 한다. 김세진은 경희대학교와 AA스쿨을 졸업하고, 포스터+파트너스(런던)에서 세계 여러 곳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현상설계를 맡았다. https://www.skim-a.com

이와임 _ 1990uao 런던사무실을 모태로 2013년 이도은과 임현진이 설립한 건축설계사무소다. 실재하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미적 체험에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계의 탐구를 통한 새로운 일상의 구축이란 모토를 견지하며 건축,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등의 공간디자인을 수행하고 있다. 이도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런던메트로폴린탄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m.a.r.u.와 서아키텍스에서 실무를 익혔다. 임현진은 한양대학교와 서울건축학교에서 건축설계를 공부하였고, m.a.r.u.와 진아건축도시에서 실무를 익혔다. http://yiwayim.com

오헤제 건축 _ 이해든, 최재필은 단국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동에서 실무를 익힌 후 동경예술대학 미술연구과 건축전공 연구생 과정 수료 및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6년 동경예술대학 재학 중 오헤제 건축을 설립하여 2017년부터 서울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http://www.o-heje.com

오드투에이 _ 이희원과 정은주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함께 건축을 공부했고, 삶을 담는 공간에 대한 생각과 건축적 언어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가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왔다. 이희원은 U.C.버클리 건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삶것에서 건축, 공공예술, 체험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스케일의 작업을 맡았다. 정은주는 건축사사무소 m.a.r.u에서 건축의 본질, 재료에 대한 탐구, 건축요소들의 균형과 관계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6년 삼청동 PKM+갤러리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한남동 페이스갤러리, 홍은동 에너지자립마을의 태양광구조물, 김포 아뜰리에&하우스 등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http://www.odeto-a.com

코어건축사사무소 _ 코어건축사사무소(CoRe architects)는 구축방식, 프로그램, 재료의 실험,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하는 유형 찾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건축과 도시, 인테리어, 인프라시설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세종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고, 2016 김수근프리뷰상, 신진건축사대상, 2018 서울시건축상, 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속초 상상가, 신설동 한옥 리모델링, 평화문화진지 등이 있으며, 서진특수학교, SH은평센터, 낙산성곽 하늘정원 전망대, 서울광장 겨울스케이트장 등의 현상설계에 당선되어 진행 중에 있다. http://co-re.kr

아에아 _ 윤성영과 김샛별은 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라빌레트 건축학교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리에서 실무를 경험하던 중, 첫 작업인 H1115-7을 계기로 2015년 귀국하여, 2016년 정식으로 아에아(AEA, Atelier Espace Architectes)를 열었다. 현재 상가주택 P1113-4, G1931-6, P1071-4, G1085-4, G1073-8, 다가구주택 D649-7과 단독주택 Y26-1 등 다양한 장소들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aea-architecture.com

몰드프로젝트 _ 2005년 젊은 건축인이 만든 스튜디오다. 현재 정영섭, 홍영애가 공동 대표다. 보수적이며 경직된 기존 설계사무소의 운영 방식과 달리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험 중이다. http://www.moldproject.kr

보편적인건축사사무소 _ 삶을 구성하고 있는 일상적인 공간과 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겸손한 태도로 공간을 바라보며 감각으로 만들어진 시각적 대상만이 아닌 사고의 산물로서 완성되는 보편적인 건축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 건축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CI, 환경디자인의 영역에서 새롭고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상규는 간삼파트너스와 매스스터디스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http://www.o-oa.com

구보건축 _ 2015년 홍지학, 조윤희가 설립한 도시 연구 및 건축 설계 스튜디오이다. 기술과 자본이 과잉된 시대에 적절함과 합리에 기반한 작업을 추구하며, 생태, 연대, 느림, 인간이라는 키워드를 존중하며 일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조윤희는 서울대와 MIT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로재와 Howeler+Yoon Architecture(보스턴)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16년부터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홍지학은 서울건축, 해안건축, CAU(Center for Advanced Urbanism, 보스턴)에서 연구와 실무경험을 쌓았다. MIT에서 Architectural Urbanism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GUBO Urban Research Lab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gubo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