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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학생건축상 2017 ‘대학 주거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 수상작 시리즈 #1

정림학생건축상 2017 ‘대학 주거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 수상작 시리즈 #1
라운드어바웃 윈도우 갤러리 <잠시 오래 머물다, 기숙사의 상대성이론>
신성호, 최민규, 정윤섭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2017. 5. 10. wed ~ 5. 24. wed

정림건축문화재단의 윈도우갤러리에서는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7에서 대상을 입상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잠시 오래 머물다, 기숙사의 상대성이론>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잠시, 오래 머무는 기숙사’는 긴 주기로 계약해야 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정적 임시 주거로 정의되는 새로운 기숙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간적 요구에 맞는 주거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을 자유롭게 수용할 방법을 제시한다.
값비싼 기숙사 건물을 새로 짓지 않고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준 <잠시 오래 머물다, 기숙사의 상대성이론>팀의 설계안과 모형을 ‘윈도우갤러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7>은 대학이라는 도시 내에서 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대학 주거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 Possibility of a New Living: University Housing’을 주제로 선정했다. 심사위원 최문규(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멘토 권지웅(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 멘토 양동수(사회적경제 더함, 법률사무소 와이앤로 대표 변호사)가 제시한 문제의식을 참여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고민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림학생건축상 2017>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개최한 이래로 가장 높은 참여율(총 871명 참가)을 가졌으며, 과제 제출은 두 차례에 걸쳐 1차 시나리오, 2차 상세계획안으로 진행했다. 1차 과제물인 시나리오 초록은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비롯한 일반인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공개했다.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팀은 제한된 시간 안에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4팀의 대상(상금 300만원)과 9팀의 입선(기념품)이 확정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여팀의 작품은 일정 기간 동안 정림건축문화재단 라운지인 ‘라운드어바웃’ 윈도우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