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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건축학교 2017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

캡처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참가신청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성인을 위한 도시·건축 포럼입니다. 건축의 전 과정에서 건축가는 어떤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땅과 지역 그리고 법적 조건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조율하여 결과에 이르는지 건축가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는 시간입니다. 또한, 최근 건축과 도시 담론에서 이슈가 되는 첨예한 주제를 중심으로 건축가와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7년 상반기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제 15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 전시인≪용적률 게임»에 참여한 36명의 건축가 중 4명의 건축가와 함께 합니다. 도시의 보편적인 주거 공간인 다세대, 다가구 주택 프로젝트를 집중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주거에 대한 전망과 그 속에 숨어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상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60명
기간 2017. 3. 11 토 – 4. 8 토 5주 과정 주 1회
시간 11:00 – 13:00 2시간
장소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3. 11 토)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필룩스 (3. 18 토 – 4. 8 토)
주제 숨은 공간, 새로운 거주
강사
① 3.11 천경환 (깊은풍경)
② 3.18 이정훈 (조호건축)
③ 3.25 김창균 (유타건축)
④ 4.01 박진희 (SsD Architecture)
⑤ 4.08 라운드테이블
형식 건축가 강연 및 질의응답
진행 강연 100분 / 질의응답 20분 총 120분
접수 2017. 2. 14 화 오전 11시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일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비용 5주 4만원 등록비 포함
*4월 8일의 라운드테이블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유의 환불은 교육 시작 하루 전까지 가능 등록비 1만원 제외, 포럼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번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용적률 게임» 큐레이션 팀과 공동 기획하여 진행합니다.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koo@junglim.org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760-4612 fallspring@arko.or.kr

① 3.11 천경환 (깊은풍경)
나는 누구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는가
집을 지어 임대수익을 얻으려는 건축주, 집 한 켠을 빌려 그 안에서 살아갈 이름 모를 임차인, 임대관리로 수익을 얻으려는 부동산업자, 계약한 도면 내용보다 쉽고 편하게 지어 이익을 얻으려는 시공자, 동네 이웃, 우연히 집 앞을 지나다닐 다른 동네 사람, 지어진 집을 지면에 예쁘게 담아서 설계 영업에 도움을 줄 잡지사 편집장 등. 나는 누구를 위해 집을 지으려 하는가? 여럿이 함께 사는 집을 설계하며 느끼고 겪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천경환은 여러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일상 디자인 관찰을 주제로 몇 권의 단행본을 발표했다. 2010년부터 디자인연구소 ‘깊은풍경(thescape)’을 운영 중이며, 다가구 주택과 단독 주택 등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실행 및 계획 중이다. 그는 진행하는 일들이 ‘풍경에 깊이를 불어넣기 위한 배려’가 되기를 희망한다.

② 3.18 이정훈 (조호건축)
Material_metry
재료(material)는 일종의 기하 측정(geo_metry)의 단위이다. 재료의 군집과 가감은 디자인을 발전시킨다. 이러한 Material_metry의 재료적 의미는 대지가 지닌 문맥 속에서 재해석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건축공간을 인문학적 토대 위에 재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한국의 현실적 건축 지형이 받아들여야 할 용적의 의미에 대한 탐구이자,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몇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이 주어진 용적과 재료에서 어떻게 대지 속에서 현실화되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살펴본다.

이정훈은 2009년 2월 조호건축(JOHO Architecture)을 설립했으며, 조호(造好)는 한자로 짓는 것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조호건축은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도시의 새로운 정체성과 담론을 생성하는 것을 이념으로 한다. 또한 분업화된 시스템 속에서 건축가의 개별 작업이 아닌, 통합적 디자인으로서의 건축을 추구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헤르마 주차장>(2010, 용인), <처마하우스>(2011, 남해), <곡선이 있는 집>(2012), <지오케트리카>(2014), <Countless Glasses>(2015),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2016) 등이 있다.

③ 3.25 김창균 (유타건축)
우리는 어떤 집을 원하는가?
많은 사람이 집을 생각할 때 단순히 몇 평 혹은 투룸(2 room), 쓰리룸(3 room), 욕실 몇 개 정도로 생각한다. 오랜 시간 사는 집이 아닌, 사고파는 부동산으로서의 집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살아야 하는 집이라 생각하고 다르게 접근해보자. 어떤 이야기를 가진 가족인가? 왜 집을 지으려 하는가? 등 원하는 집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질문이 필요하다.

김창균은 2009년 유타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여 초기에는 공공프로젝트 작업을 주로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주택을 비롯해 각기 다른 조건에서 솔직하고 명쾌한 공간을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Sugar-lump house>(이천), <The Square>(수원), <시네마하우스>(파주), <도시채>(판교), <재미있는 집>(창원), <과천과학관 감각놀이터> 등이 있다.

④ 4.01 박진희 (SsD Architecture)
Micro-Urbanism
우리가 인식하고 만들어진 환경의 도시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도시를 이루는 여러 가지 요소를 최소단위의 스케일부터 접근해 나감으로써 그 어떤 시대보다 빠르게 바뀌는 현재와 미래의 현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일련의 작업을 통해 이야기한다.

박진희는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회사 SsD를 설립하여 이끌고 있다. 이상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박진희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및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HBNY>(2006, 뉴욕), <8타워스>(2008, 올도스), <화이트 블록 갤러리>(2010, 서울), <송파 마이크로 하우징>(2014, 서울)이 있으며, 다수의 매체에 소개되었다. 미국 건축가 협회상, 서울시 건축상 등 2017년 현재 14회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