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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교 2016 하반기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 프로그램 신청 접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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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 (이하 ‘토요일 11시’)는 건축가의 최근 프로젝트나 동시대 건축과 도시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 60명
기간 2016. 10. 29 토 – 11. 26 토, 총 5주
시간 11:00 – 13:00 2시간
장소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서울 종로구 동숭길 3)
주제 공유지(공간)의 가치
강사
① 10.29 주대관 (엑토건축, 문화도시연구소)
② 11.5  윤승현 (인터커드건축)
③ 11.12 김대균 (착착스튜디오)
④ 11.19 김수영 (숨비건축사사무소)
⑤ 11.26 최춘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형식 강연 및 질의응답
진행 강연 100분 / 질의응답 20분  (총 120분)
접수 2016.10.10 월 11:00 – 마감 시
접수일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비용 5주 5만원. 커피와 차 제공
유의 환불은 강연 시작 하루 전에는 전액 가능하며, 시작 후에는 불가합니다.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koo@junglim.org

① 주대관 (엑토건축, 문화도시연구소)_10.29
사회적 건축: 집짓기 프로젝트 (BDP)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을 맞은 ‘집짓기 프로젝트(Building Dwelling Program)’는 건축가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여 자금 마련에서부터 디자인 및 기획에 이르기까지 학생들과 함께 집을 지으며 건축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던지는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농촌홀몸노인 임대주택>, <컨테이너 주택>, <광화문텐트>, <늘장기린캐슬> 등을 지었다.

주대관은 서울시립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엑토건축과 문화도시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업으로는 <공주한옥마을> (국제 디자인어워드 건축부문대상), <서천봄의마을> (대한민국건축문화대상 본상, 기획설계), <문산어린이도서관> (농촌건축 대상) 등이 있다.

② 윤승현 (인터커드건축)_11.5
建築 事·緣  건축 사연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길이 있고, 집이 있고, 그리고 그사이 사이엔 마당이 있다. 그곳에서는 혼자서, 그리고 어떨 땐 함께, 길과, 집과, 마당에서 또는 그 사이에서 서로의 관계를 만들며 인연을 쌓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그곳엔 시간의 겹이 쌓일수록 사연도 쌓여갈 것이다. 집을 짓는 사람들도 그렇듯 건축으로 사연을 도시 속에 쌓고, 그 건축은 다시 세상 사람들의 사연을 담는다.

윤승현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학부와 대학원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M.Arch 과정을 이수했다. 2004년 인터커드건축을 개소한 이후 <풍동도서관>, <도화동 동복합센터> (2012년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영주조제보건진료소> (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북촌마을안내소 및 편의시설>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등 다수의 건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③ 김대균 (착착스튜디오 대표)_11.12
공유의 요소
집에서 거실은 공유공간이다. 기능이 없는 빌딩 옥상은 그곳의 사용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공유공간이다. 공유지인 한강 지정된 장소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시간만큼은 완벽한 사유공간이 된다. 공유지의 범주는 소유에 머무는 것일까? 공유지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 물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착착스튜디오 (김대균)는 공간기획, 설계사무소로 타당한 인문학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양구도자기박물관>, <이화역사관전시>, <고령성당>, <베네딕트수녀원 분원>, <효자동갤러리팩토리>, <소록도작은미술관>등이 있다.

④ 김수영 (숨비건축사사무소)_11.19
지속가능성에 대한 건축적 이슈들
현재 지어지고 있는 건축물들은 매우 복잡하다. 이러한 복잡성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유, 무형의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해야 하는 건축의 숙명에서 기인한다. 그러므로 건축가의 잘못된 판단은 건축물이 완공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융통성 없는 건축물로 전락하게 만들 수도 있다. 몇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들을 살펴보고, 중장기적으로 어떠한 설계전략을 취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살펴본다.

김수영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2010년부터 숨비건축사사무소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계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와 작업으로는 Alvaro Siza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설계부터 완공까지 과정을 담은 책 『CONSTRUCTING_On The Work of Alvaro Siza』 2013과 2014년 <젊은 건축가상>, <화인 링크사옥> (신진건축사 대상_장려상, 한국건축문화대상_우수상), <영주 실내수영장>(김수근 프리뷰 상)을 수상했다.

⑤ 최춘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축가)_11.26
추억 속의 고향 마을 상하농원
고창 지역의 전통먹거리로 개발된 ‘상하농원’은 도농교류 촉진과 친환경 먹거리 사업을 위한 거점이다. 농촌 지역을 위한 이상적인 개발 유형의 한 방안으로 한국의 전통마을의 모습을 신농촌주의 개념에 접목했고, 상상 속의 전원 마을을 한국의 정서와 문화에 맞춰 재설정했다. 누구나 꿈꾸는 고향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상적인 마을의 모습들을 기록한 문헌들을 찾아보며, 고향 마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리적 환경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사회적 공유임을 깨닫는 과정이다.

최춘웅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다. 독립 후 첫 설계 작품인 <점촌중학교 보따리 별관>을 계기로 10년째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 <광주비엔날레>와 2010년 <서울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에서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했고, 공공미술작업으로는 김소라작가와 함께 공주 금성 배수장에 <소행성G>를 설치했고 작가 김범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상하농원>프로젝트가 최근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