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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토요일11시’ 프로그램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과 도시, 내가 마주한 공간에 대해 새롭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 <건축학교>의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 (이하 ‘토요일 11시’)가 오는 8월 29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대상: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 60명
일시:  2015. 8. 29 토 ~ 9. 19 토.  11:00~12:30 (90분)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신청일:  2015. 8. 17 월 10:00~ 선착순 마감
참가비:  4회 4만원
신청: [바로가기]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으며 현장 등록 가능합니다. (회 당 1만5천원, 현금만 가능)

기타:  커피와 차 제공
기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 공동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koo@junglim.org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760-4609

① 8월 29일
당신의 감성 Your Sensibility. 권경은 

건축의 전 과정에서, 건축가는 의뢰인의 감성을 건축적으로 해석하고 번안하는 사람이 되곤 한다. 이는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완성된 공간을 점유하게 될 타인의 감응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건축가는 어떻게 특정 혹은 불특정 사람들과 공간의 공감을 만들어내는가.
현재 유.경 건축 공동대표인 권경은 건축가는 고려대학교와 MIT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미국 Kyu Sung Woo Architects(KSWA)에서 수련하였으며 2012년부터 유.경 건축을 통해 작업하고 있다. [유경건축]

② 9월 5일
상대성 건축. 유현준
비어있던 땅에 새로운 건축물이 들어서면 주변의 자연환경, 도시환경, 사람 간의 관계가 달라진다.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도 건축물의 요소에 의해 관계성이 새로이 규정되고 그 또한 변화를 거듭한다. ‘건축은 관계’라는 명제로 작업한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과 관계의 사이를 생각해본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인 유현준 교수는 하버드, MIT, 연세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리처드 마이어의 사무소에서 실무를 했다. 젊은건축가상, 김수근건축상프리뷰상,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대표 저서로『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등이 있다.

③ 9월 12일
살구나무집 이야기. 박철수
‘살구나무집’이라는 땅집으로 옮긴 지 벌써 5년. 아파트를 벗어나 가졌던 기대와 욕망은 과연 현실이 되었는가를 묻고, 고단하고 권태로운 아파트에서 새로운 공간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이들과 살구나무집 짓기의 전 과정을 나누며 한국 주거문화의 현실을 냉담하게 진단한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박철수 교수는 주거건축과 주거문화사에 관심을 두고 주택연구소와 공동주택연구회를 통해 사회적 발언과 현실에 참여했다. 대표 저서로 『아파트_공적 냉소와 사적 정열이 지배하는 사회』, 『아파트와 바꾼 집』, 『아파트의 문화사』, 『소설 속 공간산책 1,2,3』 등이 있다.

④ 9월 19일
도시. 거주. 공유. 이은경
분절과 단절, 흐름과 이동의 거대 시스템인 도시 공간을 마주하며 지금 시대에서 도시성의 의미와 어떻게 거주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모든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에 놓인다. 집, 매일 걷는 길, 대중교통, 학교나 회사 같은 일상적 공간에서 사람들과 대면하는 관계가 어떻게 건축으로 조직되는지 살펴본다.
EMA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이은경 건축가는 서울대학교와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건축사사무소 기오헌, Xaveer de Geyter Architects, Riken Yamamoto & Field Shop 등에서 일했고,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MA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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